밤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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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떡(栗糕)은 찹쌀가루에 삶은 밤을 으깨어 으깬 다음 잣을 고명으로 찐 떡이다. 율고(栗糕) 또는 밤가루 설기라고도 한다.
밤떡은 양수가 겹치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음력 9월 9일부터 공휴일로 지켜지고 있다. 중추절에는 국화주를 마시고 밤떡을 만들어 먹었다. 『삼국지』, 「위서」, 『위서』, 『동이일기』, 『후한서』, 『수서』, 『북사』 등 한국의 문학에는 고대부터 잘자라는 것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밤을 옹기에 넣어 흙에 묻어 여름에도 먹었다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밤을 이렇게 저장해 두었다가 사시사철 각종 음식의 재료로 사용했다. 『거가필용(居家必用)』에는 고려시대에 율고라는 떡이 있고, 『해동사(海東繹史)』에는 율고를 만든 고려인을 칭송한 경험이 소개되어 있다.
밤떡은 찹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불린 후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곱게 갈아 찹쌀가루 3컵을 준비한다. 밤 20알에 물을 붓고 푹 삶아 뜨거울 때 반으로 갈라 과육을 숟가락으로 퍼내고 방망이로 으깨거나 체에 밭친다. 찹쌀가루에 으깬 밤, 설탕 3큰술, 계피가루를 섞어 찜통에 넣어 고루 펴줍니다. 고명으로 잣 2큰술을 뿌린 후 찜기에 30~40분간 찐다. 고려시대 밤떡은 껍질을 벗기고 그늘에 말려 밤가루 3분의 2를 곱게 갈아 찹쌀가루와 섞어 반죽한 뒤 꿀을 발라 쪄서 먹었다.
밤떡은 주로 찹쌀가루를 사용하지만 간혹 찹쌀가루 대신 멥쌀가루를 사용하기도 하고 고명으로 수박씨를 쓰기도 한다. 밤은 곡물에 가까운 성분으로 그 주성분은 설탕이며 설탕의 소화율도 높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칼슘, 철분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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